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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후기

제목 태국, 코사무이 ♥6박 8일♥ 신혼여행 후기^^*
작성자 유혜진 작성일 2018-10-23 14:06:51

태국, 코사무이 ♥6박 8일♥ 신혼여행 후기^^*

 

안녕하세요~^^

진투어 여행사를 통해서 신혼여행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다되가네요~

 

저희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며 신혼여행을 다녀오기까지 참 스펙타클했는데요

이유는 신부인 제가 결혼 2주전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발등이 부러지는 일때문이였죠^^;;

이제 시간이 지났으니 웃으며 하는 얘기지만 당시에는 눈물 콧물 얼마나 뺏는지 몰라요~

후기를 남겨봐야지 하다하다

다리치료도 받고, 결혼 후 4개월만에 베이비가 생기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어요~

 

아,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

저런 사정으로 신혼여행을 휠체어 끌고라도 가야하는지 미뤄야하는지 취소를 해야하는지

엄청나게 고민을했죠, 진투어 최혁과장님께서 이런 사정을 듣고 침착하게 잘 대응을 해주신거같아

지금 생각해도 또 감사드려요~ 이것저것 질문에 서류에 귀찮으실법도한데 차근차근

꼼꼼하게 신경써주신거같아 다시 한번 감사말씀 이렇게라도 전달드리고싶네요~

 

결국 과장님과 상의 끝에 진단서를 숙소에 보내어 식 올린 두달뒤로 신혼여행을 미루게되었답니다.

식 올린 후 바로 여행가지 못해 기분이 안나 당시에는 슬펐지만

여행 다녀온 뒤, 참 잘한 선택이였구나싶더라구요, 좀 더 편해진 다리덕에 신나게 놀고왔거든요^^

뭣보다 잠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희 부부에게 숙소들이 다 만족스러웠던거같아요~

 

자랑하고싶은 사진은 정말 많은데 컴퓨터 남아있는 사진이

몇장없어서 있는데로 올려보아요~~

 

 

 

 

 

첫 날, 방콕에 경유하면서 묶은 노보텔 수완나폼 공항호텔이었는데요

깔끔하고 다음날 조식도 괜찮았어요^^

 

그리고 둘쨋날부터 콘래드리조트에서 2박을했는데요,

정말 콘래드는 꿈만 같은곳(?) 다녀왔음에도 꿈꾼듯한 장소였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저녁은 룸에서 냠냠~

저희는 일부러 야외에서 음악 잔잔히 틀어놓고

맥주와 함께 먹었답니당^^

분위기도 맛도 좋았어용!

 

다음날은 더 화창 ♬

 

 

 

콘래드 조식(제스트) 맛있었어요^^

저희가 여행 간 기간이 12월로 코사무이 우기라고 하던데

비는 다행히 살짝 내리고 말고 오히려 덥지 않고 좋았던거같아요~

 

 

 

 

 

둘쨋날은 개인풀장에서 음악 크게크게 틀어놓고

하루종일 둘이 수영하고 놀았어요~

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놀았답니당><

 

 

이렇게 인증샷도 남기며 ♥

 

 

콘래드 제스트에서 주문해먹은 로맨틱디너

가격대비 맛은 쏘쏘~ 분위기는 굿^3^

 

 

 

 

뷰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으며 리조트 내를

버기 타고 다니며 구경 다니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

그리고, 뭔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둘만의 공간같이 느껴져 기분이 묘했답니당

 

 

콘래드 제스트에서 런치^^

저희는 계속 제스트로만 다녔네요~ ㅎㅎ

 

 

콘래드에서의 마지막 밤..♡

 

아,그리고 마지막 날 체크아웃때 느낀건데

프론트에 한국어 가능하신 직원분도 계셔서 좀 더 편했어요

저희는 콘래드 얘기를 지금도 가끔 한답니다, 너무 좋았다며~~*.*

 

 

다음으로 묶었던 숙소는 오조차웽리조트, 여기서 3박을했어요~

 

 

 

 

 

여기 망고 너무 맛있어서,,매일매일 사먹었드랬죠

저희 부부는 음식 크게 안가려서

대부분 맛있게 먹었지만 특히! 망고가 젤 맛있었던거같아요 ><

 

근데 보다보니,,

오조 숙소는 내부 사진이 없네요;;

 

오조는 블로그에 찾아보면 쉽게 볼수있듯이 방자체는 정말작아요~ 근데 저희 부부는 숙소에

오래 머물게 아니고 밖으로 계속 돌다 잠만 잘 곳이기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당

저희 부부는 워낙 밤문화(?)를 좋아해요~ 야시장을 거닌다거나 술을 즐기죠^^

덕분에,,오조에서는 조식을,, 먹어보지못했습니다^^;;( 오조 조식이 맛있다고하던뎅..☞☜)

 

 

저녁하루는 근처 라이브러리 리조트안에서 로맨틱디너 먹었답니당 :)

 

 

 

먹기 바빳나봐요,, 음식사진이 크게 없어용; ㅎ

모기를 좀 많이 물려서 그렇지,,나쁘지않았답니당 ㅎ

 

시내 활보하기 좋은 오조에 숙소를 잡아

하루하루 코사무이 시내는 원없이 돌아다닌거같아요~

 

 

셋째날은 길거리 상인분들하고 인사할 정도로?^^;

코사무이 시내 자체가 작고 길이 단순해서 다니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어요~

여기 저기 술집도 다녀보구요~ 길거리 음식은 디양하지않아 아쉬웠지만,

 

 

 

 

마지막날 가본 아크바는 불쇼도 구경하고

나름 색다른 기억으로 남겨져있어요~

의자는 대부분 축축해서,, 담요같은거 챙겨가시면 더 좋을거같아염

 

 

차웽비치는,,, 그냥 울 한국 동해바다같아여 ㅎ.ㅎ

 

마지막날 안마받고 먹은 현지식인데용

저는 맛나게 먹었습니당 :)

 

 

이렇게 6박8일 코사무후기 마칠께용~

좀 오래되어 사진정리가 안되서 몇개 못올렸네요^^;

 

 

신경많이 써주신 최혁과장님과

현지에서 함께해주신 가이드님도 감사드려요(제 기어력이 나빠 ㅠ 성함은 가물가물...)

아무튼 또 여행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

진투어여행사 통해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^^

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~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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